김성현,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김성현,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주소모두 0 77 02.14 05:22
김동찬기자
김성현의 경기 모습.
김성현의 경기 모습.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성현은 13일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파70·7천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성현은 14일 마지막 2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1월 KPGA 준회원이 된 김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주관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김성현은 "예선부터 치러 코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작년 윈터 투어 때는 제가 장희민 선수 캐디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장희민 선수가 제 캐디를 봐주면서 클럽 선택이나 코스 공략에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수와 김승혁 등 KPGA 정규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1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162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2.22 134
56161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135
56160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134
56159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야구 02.22 159
56158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159
56157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2.22 133
56156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59
56155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올해도 1천만 관중 시대 이어갈까 야구 02.22 157
56154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60
56153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141
56152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57
56151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2.22 136
56150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135
5614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135
56148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