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박항서 감독, 추모의 글 남겨…"깊은 슬픔 느낍니다"

[제주항공 참사] 박항서 감독, 추모의 글 남겨…"깊은 슬픔 느낍니다"

주소모두 0 106 2024.12.30 05:20
이영호기자
자신의 SNS 계정에 추모의 글을 남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자신의 SNS 계정에 추모의 글을 남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항서 감독 페이스북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어떤 말로도 유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감독이 SNS 계정에 영어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의 글을 남기자 베트남 팬들도 댓글로 추모에 동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557 K리그2 안산, 베테랑 스트라이커 강수일과 결국 재계약 축구 2024.12.30 110
열람중 [제주항공 참사] 박항서 감독, 추모의 글 남겨…"깊은 슬픔 느낍니다" 축구 2024.12.30 107
54555 프로배구, 경기 시작 전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종합) 농구&배구 2024.12.30 116
54554 LG, DB에 34점차 대승으로 8연승…유기상 3쿼터 결정적 11점 농구&배구 2024.12.30 112
54553 [프로농구 부산전적] SK 96-86 KCC 농구&배구 2024.12.30 106
54552 김상식호 베트남, 싱가포르에 합계 5-1 승리…미쓰비시컵 결승행 축구 2024.12.30 103
54551 KB손보 4연승 이끈 '야전 사령관' 황택의 "쉽게 무너지지 않아" 농구&배구 2024.12.30 108
54550 오타니, 아빠 된다…SNS에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야구 2024.12.30 136
54549 [부고] 박건후(프로야구 한화 운영팀 사원)씨 부친상 야구 2024.12.30 132
54548 MLB FA 에르난데스, 원소속팀 다저스와 3년 6천600만 달러 계약 야구 2024.12.29 141
54547 프로농구 LG, 7연승 신바람…종료 직전 장민국 역전 3점포 농구&배구 2024.12.29 115
54546 프로배구 구단들, 올스타 휴식기 전력 재정비 '박차' 농구&배구 2024.12.29 119
54545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4.12.29 114
54544 위기의 흥국생명, 꼴찌 GS칼텍스 잡고 연패 탈출…전반기 1위 농구&배구 2024.12.29 113
54543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1월 4일 춘천서 개최…올스타 대결 관심 농구&배구 2024.12.29 114